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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찾은 황교안 “與, 좌파선동정치로 지역경제 못살린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3.18 20:56 수정 2019.03.18 20:56

보궐선거 압승으로 좌파독재 연장 음모 막아내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좌파 선동정치로 통영·고성 경제를 어떻게 살릴 수 있겠나”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남 통영 정점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과 경력에 노조 경력만 전부인 인물을 집권여당 후보로 내놨는데 정말 적합하지 않다. 이 정권이 얼마나 통영·고성을 무시하면 이렇게 깜도 안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 수 있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통영·고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영·고성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정치선동 전문가가 아닌 능력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통영·고성의 일꾼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급 인재”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인재다. 저와 함께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다 해냈다. 이번에 국회의원이 되면 저와 함께 손발을 맞춰 통영·고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법안을 패스트트랙 처리하려고 하는데 지금 패스트트랙이 필요한 법안 이런 독재 3법이 아니라 노동개혁·민생경제 법안”이라며 “한국당은 국민만 바라보고 좌파독재에 맞서 싸울 것이다. 보궐선거에서 압승해 이 정권에게 준엄한 국민의 심판을 내리고 좌파독재 연장 음모를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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