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이 50~60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브라보 마이라이프 - 난타로 여는 세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북 ?장구 ?젬벨, 심벌, 스네어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과, 전문강사와 함께 백세인생, 열정이 가득한 50~60대 주민의 활기차고 가치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여은 4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0회로 운영하며 장구, 타악기를 포함한 난타교실, 발표회 재능기부 등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접수해야 하며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의 기회가 되기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