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DGB대구은행ㆍ칠곡경북대병원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3.23 22:06 수정 2019.03.23 22:06

2019 농촌사랑 의료봉사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2백여명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를 운영해 지역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칠곡경북대병원과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의료 지원이 미비한 지역 농촌 지역을 찾아 무료 의료 진단활동을 했고 올해도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 시민들은 "의료기관이 많이 없고 별도로 시간 내기가 어려웠는데, 많은 의사 선생님과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서 진료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임성훈 대구은행 상무는 "영주에서 의료봉사를 하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잔치 후원 등 지역 농촌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