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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25 13:34 수정 2019.03.25 13:34

달서천 환경정화활동

대구 서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달서천 일대 국토대청소를 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달서천 일대 국토대청소를 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달서천 일대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하천 주변에 투기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을 집중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내달 4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17개동에서 소공원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를 선정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어우러져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중 환경청소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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