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의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오후 카톨릭요양원(대구시 남구 두류공원로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단원들은 금복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가한 단원들이 예술 공연 팀을 꾸려 가요, 민요, 색소폰, 웃음 율동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지는 한편 시설 내 청소와 일손 돕기 등의 다양한 위문행사를 펼쳤다.
금복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