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모임인 울산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박진용)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안동을 방문해 하회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유적지를 탐방하고 안동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015년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경상북도 유일의 시범자치회인 강남동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를 방문했다.여기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이고 자치회 역량강화 및 활성화 지원부분, 지역가꾸기사업을 비롯한 자립기반조성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향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