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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鐵,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회의'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25 17:00 수정 2019.03.25 17:00

사례 발표?전기집진기 현장 점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TF 2차 회의를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TF 2차 회의를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TF 2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 안건으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사례 발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터널구간 미세먼지 제거 집진차량 개발 사례 발표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아이템 발굴 토론 ?본선환기구 양방향 전기집진기 설치 현장 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본선환기구 양뱡향 전기집진기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하고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본선터널에 유입?유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최첨단 신기술로 평가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공사는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전국 도시철도 최저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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