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5일 오전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80여명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사업을 공익형과 시장형 2가지유형으로 278명이 참여한다. 공익형 일자리사업에는 노노케어, 문화재시설봉사, 학교주변정화작업,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이 있고 시장형은 천연비누 및 EM세제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창억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노인사회활동 예산을 확보, 관내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로 소득창출에 기여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자아실현과 이런 기회를 주신 고령 군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장수 할려면 건강이 최우선이며 치매예방을 위해서 경로당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과 어울려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삶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유익함을 강조 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