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한돈 소비촉진·쌀 생산조정제 홍보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3.26 15:09 수정 2019.03.26 15:09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4일 고령대가야마라톤 대회장에서 한돈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행사는 최근 돼지고기 유통가격(3천1백원/kg)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농협 양곡자재단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 시식행사 및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홍보도 했다.

윤병록 경북농협 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한돈의 우수성을 알고 소비가 확산되면 좋겠다"며 "타작물재배 등을 통한 쌀 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로 농가소득 5천만원이 조기 달성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