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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 운영 우수

류한욱 기자 입력 2016.07.10 18:24 수정 2016.07.10 18:24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점검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점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8일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담당자 4명이 방문해 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에서 경북도내 4곳(안동, 경산, 포항, 구미)의 학습클리닉센터를 대표해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및 컨설팅을 받았다. 이 날 컨설턴트들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부진 학생들의 정서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2016년 학습클리닉센터 운영 계획과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관리,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교원 및 학부모 교육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는 학습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지원과 지역서비스 연계까지 실시하고 있어 해마다 학습클리닉센터에 지원을 원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지원 학생수가 300여명이나 달해 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지역(안동, 예천, 문경, 의성, 영양, 봉화, 영주)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학습코칭단 전문교육으로 학습클리닉센터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창한 교육장은“경북북부 학습클리닉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해 만족스럽고 학습상담사와 코칭단이 더 좋은 서비스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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