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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8세미만, 지문등록 실시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3.27 13:49 수정 2019.03.27 13:49

실종· 학대 예방교육 한번에

실종· 학대 예방교육을 한번에
실종· 학대 예방교육을 한번에

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성주 신성유치원에서 실종 예방을 위한 8세 미만 아동 현장 지문 사전등록과 아동학대·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성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실시하는 특수시책 '엄지 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실종 예방 현장 지문 사전등록 및 학대·실종 예방교육을 한번에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신성유치원을 방문하여 4세부터 6까지 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학대 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포돌이 포순이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으며 실종 예방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관내 어린이집등 시설 37개소에 아동학대예방 경찰서장 서한문과 '엄지 척! 프로젝트'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주 23회 희망시설에 경찰관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성주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 윤채영 순경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 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서 인지 '엄지 척! 프로젝트'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 많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 학대·실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경찰은 실종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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