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9일간) 제24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의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70억원(일반회계 440억원, 특별회계 30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4,970억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10.4% 증가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27일부터 4월 3일까지(9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전수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교강 의장은 “추경예산은 군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의회는 4월 3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