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장애인 일자리 3개 분야에서 총 5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복지일자리사업(54명), 일반일자리사업 전일제(8명) 그리고 시간제(3명)를 운영 중으로 군청, 읍·면사무소,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급식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종천 가족지원 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덕분에 성주군 환경이 한층 나아지고 있고, 더불어 자부심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확대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