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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개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4.02 20:47 수정 2019.04.02 20:47

성주 문화예술회관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취·창업을 준비 중인 관내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월·목 3시간씩 총 15회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카푸치노 만들기 등 실습과정을 이수한 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는 80% 지원이 된다.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조익현)은 “커피의 대중화로 전문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여성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강생 20명 중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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