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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금융기관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4.02 20:51 수정 2019.04.02 20:51

농협은행 성주지부·대구은행 성주지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관내 주요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성주군지부와 대구은행 성주지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ATM기 통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은 대구 및 경북지역의 모든 지점을 통해, ATM기 4,200여대(농협 2,400여대, 대구은행 1,800여대)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 ‘성주미래 100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달려 있습니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5만 군민이 함께합니다’를 메인화면에 표시, 대구 및 경북 지역의 ATM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관계자는 “두 은행의 모든 성주지점 임직원은 지역의 일원으로 남북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대구·경북지역의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여 꼭 유치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금융기관인 농협과 대구은행의 ATM기를 통한 적극적 홍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5만 군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가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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