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성공적인 대가야체험축제를 위하여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 관내 대형음식점 45개소와 13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위생지도점검에 나섰다.
특히 13개 숙박업소에 대하여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8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을 이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 실시하며,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큰 취사 가능한 생활형 숙박업소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숙박업소 점검시 점검표에 의한 분야별 실명제를 활용하여 책임감을 부여함은 물론, 점검 후 평가도 실시되며,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의 시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주민은 물론 고령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