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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국 상하이 LNG 2019 컨퍼런스 참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03 14:29 수정 2019.04.03 14:29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주력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NG 컨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가스텍(Gastech)과 함께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유치한바 있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만1천명 이상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다져온 노하우·기술력 및 사업 역량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특히 2일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Shell, Total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함께 'New LNG Markets'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업계 전망 및 신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LNG 2019는 가스업계에서 규모와 파급력이 매우 큰 국제행사인 만큼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가스공사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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