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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03 14:30 수정 2019.04.03 14:30

지역 농·축협 내실 있는 사업추진 결의

경북농협이 지난 2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농·축협 여신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여신틈새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 ▲농협주택연금대출 ▲연체 및 건전성 관리 ▲서민금융 및 주택담보대출 취급기준 등 실무위주로 이뤄졌으며, 경북 농·축협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18일 출시된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은 농업인 조합원이 비료, 농자재 구입 등 영농에 필요한 자금을 최저 2%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금융비용절감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쏠렸다.

도기윤 경북본부장은 “농·축협이 상호금융업을 선도하고 있어 정부와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정부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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