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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공사 대경 지역본부, 노사합동 안전기원제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4:58 수정 2019.04.04 14:58

무재해 사업장 실현, 식목행사 함께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노조 간부를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협력업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준수 서약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안전실천 의지를 굳게 다짐하는 한편, 식목일을 맞아 안전나무 식수 및 표석 제막도 병행했다.

김천수 본부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본부 구성원 모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조합 경북지회 강정모 부지회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노와 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나 자신과 동료를 함께 챙기는 여유를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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