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4일부터 1박2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본·지점 수신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호금융 목표달성을 위한 ‘대구농협 WIN-WIN 워크숍’을 가졌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대표이사의 특강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설명 ▲농협보험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및 화합의장 ▲TBC 김명미 아나운서의‘말만 잘해도’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의 ‘농협상호금융의 정체성 및 현황과 과제’라는 특강에서는 상호금융 정체성 확립과 올해사업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은 “WIN-WIN 워크숍 등 지속적인 교육지원으로 상호금융 사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