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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
성주군 벽진면 가암2리에서는 지난 2일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이를 기념한 준공식 겸 마을주민 한마당 잔치가 택정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택정마을회관은 시설관리 10여년 정도 지나 지붕을 포함한 방바닥 등이 노후로 파손되어 이를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중 2018년 7월에 민선 7기로 새로 부임한 신임 이병환 성주군수가 군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기와형 칼라강판과 방바닥 등을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년 초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노후화 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제부터는 회의도 할 수 있고 다 같이 모여서 화합도 도모할 수 있게 해주셔서 성주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암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고 마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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