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3일 달성군새마을회관에서 달성소방서와 '안전한 달성군, 화재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동 달성소방서장 등 달성군새마을회장단과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새마을회와 달성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 전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한 달성군·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소방시설, 설치 지원과 민·관 네트워크를 결성하기로 했다.
또 달성군새마을회에서 4월부터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서도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성근 달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달성군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대한 노력해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