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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지방자치시대 새 희망 만들어 갈 신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6.30 08:25 수정 2016.06.30 08:25

지방자치를 실시한 지 21년을 맞이한 지금, 지방자치의 큰 꿈이 영글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지역 신문 ‘세명일보’의 창간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알찬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새로운 일간지가 탄생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대구시는 올 한 해를 대구 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한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의 창출은 물론,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을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해 100조원 대 중국 물 시장 진출,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의 미래형 자동차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협력 등, 우리 대구가 세계 속으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세계무대 속의 대구로 우뚝 서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 호국정신을 대구의 자랑스러운 정신으로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려 나가겠습니다.앞으로도 우리 대구가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간 ‘세명일보’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다시 한 번 세명일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로부터 늘 사랑받는 언론으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6월30일대구광역시장 권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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