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건강증진사업 유공' 최우수기관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질병의 치료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의날 주제인‘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실현에 발 맞추어 고령군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경북도의 명실상부한 우수보건기관으로 최정상에 우뚝섰으며, 그 명성에 맞게‘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 선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고령군보건소장(소장 김곤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틈새 없는 보건의료시스템 가동으로 군민이 다함께 건강행복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