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만 부군수와 함께 산림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8일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진, 화재 등 자연·인공재해 대비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위험요소 발굴,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점검 체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은, 화재 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안전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휴양림 내 소화기 비치, 소화기 압력 및 충전여부, 소화전 밸브작동 및 호스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대피로 확보, 화재감지기 작동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했다.
산림과장(이전규)은“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확인된 개선요인은 점검으로 끝내지 않고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며“독용산성자연휴양림이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