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오전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다문화복지한국어과 학생(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 심포지엄 ‘우리 동네 비정상 회담’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나라의 선거문화와 내가 느낀 한국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4개 나라(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학생 대표의 발표 및 토론,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강연, 모의투표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선거 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