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읍사무소에서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들녘환경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성주읍장)을 포함, 심의위원 9명과 행정 실과소 담당 공무원 2명이 입회, 착유세척수 처리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들녘환경심사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후 환경심사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여 환경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들녘환경심사는 2013년도부터 농업보조사업 신청시 대상자의 영농현장에 부직포 외 각종 영농자재의 무단방치 등을 확인해, 보조사업대상자의 적격여부 심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친환경 행복농촌, 깨끗한 성주만들기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들녘환경심사를 통해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으며, 보조사업 신청자들에게 들녘환경심사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평상시에도 영농현장 및 들녘을 깨끗이 관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