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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제14기 서구예절대학 개강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10 12:18 수정 2019.04.10 12:18

류한국 청장, 전통문화 활성화 강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조영순 서구의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구의원, 서구예절대학 수강생 등이 ‘제14기 예절대학 개강식’을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조영순 서구의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구의원, 서구예절대학 수강생 등이 ‘제14기 예절대학 개강식’을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9일 오전 구청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조영순 서구의장과 구의원, 서구예절대학 수강생 등이 14기 예절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예절대학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에서 꼭 필요한 생활예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과정별 ()한국예절아카데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올해 86일까지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있으며 혼례 가정예절 언어예절 상례 제례 ·계례와 수연 다도예절 한복예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서구 주민 50여 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 70% 이상 출석 시 가정의례지도사 자격증 취득자격도 부여한다.

류 구청장은 특히 서구예절대학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예절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예절을 가르치고 있으니, 내 가정과 이웃에 전통문화가 활성화되는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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