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9일 도청 신도시에서 다중 운집장소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신동연 경찰서장은 호명파출소 협력단체에 감사장과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호명면은 경북도청 이전 후 젊은 층 인구 유입과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가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증가로, 주민들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협력치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통해 범죄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천경찰서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범죄예방진단(CPO)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의, 검무산 등산로ㆍ신도청 중심상가에 대한 CCTV, 보안 등 기타 방범시설물 설치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