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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 이장협 및 새마을지도자, 농약빈병 수거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9.26 13:23
수정 2024.09.26 14:50
주민위한 환경정화 함께
영농 폐기물 바른 수거
농약 안전 사용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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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용궁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농약빈병 수거 활동<사진=용궁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용궁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임원진과 회원이 직접 나서 각 마을의 농약 빈 병 수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수집된 농약 빈 병은 덕계리 폐매립장에서 선별 작업을 마친 뒤 한국환경공단 안동사업소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농약 빈 병 수거와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가능성과 바른 분리수거 방법, 농약 안전 사용에 대해 안내하며 농가 주민들의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를 독려했다.
윤창락 협의회장은 “이웃이 살고 있는 마을 환경정비를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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