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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10 15:45 수정 2019.04.10 15:45

2019년도 지원 소공인 업체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소공인특화지원 5개 세부사업의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의류봉제 소공인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특화지원 센터로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2019년도 지역 소공인(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의류봉제 제조기업)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5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소공인 기업인증 지원을 위한 ‘기업인증 컨설팅’ ▲소상공인 작업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소공인 생산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봉제장비 임차지원’ ▲봉제장비 응용 지도를 위한 ‘Sewing 119’ ▲마케팅 판로확대를 위한 ‘소공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21개사, 현장방문형 봉제기술지도 56개사 120건, 생산관리 및 인증분야 컨설팅 10개사, 소공인특화교육 21개사 및 공동 봉제장비 및 시설지원 22개사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평리동에 지원한 소공인 사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수십년간의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 지원에 센터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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