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남중애)가 지난 9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평소 영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4~5명씩 조를 이뤄 매주 4~6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다시 전달하는 봉사를 10년 넘게 실천하고 있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