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지난 10일 2019년도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220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2점씩 총 440점을 배부했다. 이에 따라 각 마을 이장들은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로부터 경보기 설치 방법과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벽진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관내 신청 가구에 직접 경보기를 설치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