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화창한 봄 햇빛 아래 상주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동세탁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지난 2월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상주외남봉사회 주관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대형 이불빨래가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30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기쁜 마음으로 세탁봉사를 마쳤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