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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주 스마트팜 토마토, 일본 최고급 백화점으로

신희철 기자 기자 입력 2019.04.18 15:49 수정 2019.04.18 15:49

상주의 농업회사법인 새봄지난 17 상주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수출했다.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을 받아 작년에는 8월 하반기부터 매주 꾸준히 일본으로 수출해 100톤 이상, 6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선적된 토마토는 컨테이너 20피트(5.3톤 정도)로 금액은 3천만원 상당이며, 매주 2번에 걸쳐서 10톤 이상의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다. 새봄은 국내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농업회사법인 새봄에서 직접 일본 청과전문 수입업체를 통하여 최고급 백화점(이세탄, 미스코시, 다카시마야)으로 수출 하고 있다.

현재 새봄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은 15천평이며 36톤 가량의 방울토마토를 매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양의 토마토가 수출 될 전망이다. 올해 새봄 수출실적 목표 금액은 40억원 이상으로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진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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