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체육, 21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사진)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형 선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일 열린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1일 열린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또 1천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