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상주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을 사용하는 단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말 20일에는 창녕성씨 상주 종중에서 150명이 종중 한마음대를, 21일에는 대구 계성중ㆍ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300명이 계성총동창 한마음트레킹 및 성주봉 등반대회 행사를 이곳에서 열었다.
상주한방단지를 이용한 대구 계성중ㆍ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상주 성주봉휴양림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시간대별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야외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어 단체 행사를 성주봉에서 개최하게 됐고, 성주봉한방사우나와 성주봉휴양림, 힐링센터, 건강공원 등 휴식하며 머무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