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관계자들이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 대학생 8명이 학업에 정진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1월 29일에는 저소득주민 20세대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세대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지원했다.
김두환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이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