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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산, 지역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 모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9 06:14 수정 2024.09.29 12:47

전문건설업 경산운영위와 간담회

↑↑ 경산시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산 운영위원회 임원 및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자재비 인상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숙 운영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전문건설업 계약 실적이 경북내 2위라는 성과를 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최현숙을 비롯해 230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건설업의 보호와 육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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