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주사랑봉사단 회원 35명은 23일, 지역 문화ㆍ관광시설 9개소를 견학했다.
오전에는 화서면 상곡리에 위치한 화령전승기념관, 상현리 반송, 봉산서원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경천섬, 도남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충의사 등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문화원 관계자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했다.
상주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 지도자들이 우리 지역 주요 문화 관광 시설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얻도록 해, 지역 주민과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