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상주시의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

신희철 기자 기자 입력 2019.04.25 14:01 수정 2019.04.25 14:01

관광지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견학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의회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견학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지난 23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해 전시관을 견학하고, 상주시의 낙동강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자원관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전시관을 둘러보며 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근 지역으로부터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 관광시설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은 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상주시의원들의 방문을 통해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상주시의 관광인프라를 연계하여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목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상주에 유치된 이래 끊임없는 연구와 창의적인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의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 담수생물 주권의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20157월 상주시 도남동에 설립됐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