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4일 대구시 동구 자유재활원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 내 각 본부별로 대구지역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9곳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가스공사는 청소기·생활용품 등 총 2천7백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해 자유재활원을 비롯한 9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상생·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