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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25 15:29 수정 2019.04.25 15:29

지자체·기업체간 협업 모범사례

지난 23일 대구달성군 유가읍에서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지난 23일 대구달성군 유가읍에서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과 ㈜대동금속이 지난 23일 대동금속 이성태 대표, 김문오 달성군수, 홍성진 근로복지공단 이사,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읍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은 유가읍 봉리 600번지에 부지 847㎡(256평), 연면적 965㎡(292평), 지하 1층·지상 3층, 정원 94명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7월 달성산업1차단지 내 35개 기업체(대표사업장 ㈜대동금속)가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대구시의 자부담 5억원, 2억6천만원의 비용으로 지어졌다. 달성군에서 현 부지를 제공한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지자체·기업체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날 개원식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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