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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재)달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28 00:12 수정 2019.04.28 00:12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왼쪽)이 김문오 대구달성군수에게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지난 26일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왼쪽)이 김문오 대구달성군수에게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DGB대구은행이 달성군의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의 기탁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경영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려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뜻 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달성장학재단 및 각 읍·면 장학회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천여명에게 79억여원을 지급했다. 2019년 (재)달성장학재단 장학금 지급은 6월 중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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