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광고물에 대한 무상철거를 실시,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향상 시키고자 ‘주인 없는 노후간판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세부사업은 지역 노후간판철거 5개동 4개소 총 20개소이다.
철거사업은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에서 직접 시행한다.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주인 없는 노후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