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30일 오전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우수농업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반기 장학금 수여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우수농업인의 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농협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2018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MOU’체결 이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및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매년 250여명이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 우수농업인 배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도안 본부장은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은 농협의 역할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우수농업인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