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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오미자, 프랑스 파리에 안테나숍 오픈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02 13:58 수정 2019.05.02 13:58

세계적 스포츠 스타 '야닉아넬' 함께

문경시는 2일 문경오미자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 ‘문경오미자 안테나숍’ 을 설치 운영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오미자 홍보콘텐츠개발, 공동 기획 상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업무협력을 프랑스 현지법인인 수리 패리스(SURI PARIS)와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

문경시와 함께 문경오미자 세계화에 손을 잡은 수리 패리스(SURI PARIS)는 화장품, 마사지, 스파, 식음료 등 다양한 한류상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한국 최초의 한류상품 전용 K-뷰티숍 전문업체로 9월 오픈 예정에 있으며, 창업주는 한국인 박수연 대표다. 박수연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을 졸업하고 미국디자인브랜드 ‘수퍼브’대표이자 전 평창 올림픽 미국공식파트너기업 한국기획자를 역임한 비즈니스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또한, 박수연 대표와 함께 공동창업자인 프랑스 현지파트너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00m, 400m 남자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프랑스 국민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세계적 스포츠 스타로 등극한 야닉아넬 선수로 문경오미자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문경시는 수리 패리스(SURI PARIS)와 오미자앰플, 스파클링워터 등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할 해외상품을 공동기획하고 해외 현지에서 커뮤니티네크워크 등의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직접 오미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문경오미자의 건강적 우수성은 물론 문화적 우수성까지 알리게 됨으로써 세계무대에서의 문경오미자의 활약과 사업의 파급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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