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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기업 지원 강화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05 22:37 수정 2019.05.05 22:37

2일 제1회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 가져
대경권 엑셀러레이터, 엔젤클럽 참여확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대경권 엑셀러레이터, 엔젤클럽 참여확대를 통한 창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대구특구본부는 지난 2일 오후 4시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대구특구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2019년 제1회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를 가졌다.

대구특구본부는 특구펀드 운용사, 대구특구 엑셀러레이터 운용사, 대경지역 엔젤클럽,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업계를 통한 투자유치에 이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금융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기술금융네트워크를 주관하고 있다.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는 대경권 우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조직이 가진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대경권 기술금융 시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월 1회 기술금융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술금융네트워크에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 특구펀드운용사, 대구특구 엑셀러레이터 운용사, 지역 엔젤클럽,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고, 셀라바이오텍, 리얼아이덴티티 2개 기업 투자IR을 실시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 및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창업초기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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