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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대구지역 주요대학 대상 ‘산학 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05 22:39 수정 2019.05.05 22:39

한전 대구본부가 지난 3일 대구지역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지역 6개 주요대학과 '산학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전 대구본부가 지난 3일 대구지역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지역 6개 주요대학과 '산학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전 대구본부가 지난 3일 대구지역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지역 6개 주요대학과 '산학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각 대학은 ▲미래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재능기부 차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호협력 ▲연구, 강의 및 학술토의 목적의 양방향 인적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및 교수요원의 상호 친선방문 ▲신기술분야 교육체계 상호 컨설팅 등 5개 항목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권오득 대구본부장은 “미래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이론 뿐만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는 전력설비 견학과 현장 교육의 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시점에 이 같은 협력체계 구축은 한전뿐만 아니라 대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계명대학교는 2018년 한전과 산학협력 체결을 완료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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