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윤순영)은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청 5층 강당에서 ‘달성의 기억, 대구의 미래’를 주제로 ‘2016 도심재생 문화포럼’을 연다.전문가, 골목문화 해설사, 주민리더, 대학생, 도심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 대구 역사의 중심인 달성토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심재생의 미래를 그려보는 ‘2016 도심재생 문화포럼’은 대구MBC 김세화 기자의 사회로 △달성토성의 역사적 가치(함순섭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달성 인문학 그리고 역사 콘텐츠(박승희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몽촌토성의 역사적 가치와 유적공원 조성(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전시기획과장) △달성토성과 도심재생(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순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대구=박수연 기자 poppy9476@naver.com